어려운 이웃을 지켜주는 군인을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함정에 근무하면서도 육지로 나올 때마다 그늘진 이웃을 찾는다는 해군 부사관, <br /> <br />동료들 사이에선 '봉사전도사'로 통하는 주인공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해군 3함대 321편대에서 근무하는 정용호 주임원사. <br /> <br />지난 2010년 처음 봉사활동에 나선 이래 지난 1일까지 9년간 총 2,400시간을 이웃사랑에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4시간으로 계산해도 무려 6백일을 봉사한 셈인데요. <br /> <br />정 원사는 평택에서 진해로, 부산으로 근무지를 옮길 때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전문 기술자격증을 16개나 보유하고 있고 봉사활동에 쓰려고 한식과 양식 조리사를 비롯해 미용사까지, 자격증 5개를 더 땄는데요. <br /> <br />정 원사의 봉사활동이 알려지면서 이제 동료들도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바다에서는 나라를, 육지에서는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정 원사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많은 이들이 웃을 수 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140639570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